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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책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이라는 소설인데 책구성이 참 신기했어요 각주제마다 두사람의 각기 다른 해석이 너무나도 재밌었고 뭔가 맘의 빈공간이 채워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꼭 읽어보셨으면해요. 책 의가격은 2개의 책이 1세트로 되어있어 34000원 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알라딘, yes24,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책을 구매하시면 될거같애요. 본인은 빌려서 보고 싶다.! 무료로 볼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1.책후기
두 작가, 공지영과 츠지 히토나리가 사랑이라는 주제로 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읽고 나니 마음 깊은 곳에서 잔잔한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이 끝난 후에 남겨진 감정의 잔재와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한국과 일본의 두 작가가 번갈아가며 각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이 작품은, 하나의 이야기가 두 나라의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보여주며 독자에게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공지영 특유의 진지하고 내밀한 시선이 일본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문체와 어우러지면서, 마치 서로 다른 악기가 조화를 이루듯 독특한 하모니를 만들어 냅니다. 사랑이 끝난 후의 공허함과 상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사랑의 흔적들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낸 이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이 가득했습니다.
2. 추천 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사랑이 끝난 후의 복잡한 감정들을 탐구한다는 점입니다.
"사랑이 끝난 후,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두 나라의 작가가 펼쳐 보이는 사랑 후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 속 빈 공간을 채워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의 사랑은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지 궁금해지지 않나요?"이 책은 사랑의 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상실과 그 이후의 아픔,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진솔하게 그려내면서 특히 두 작가의 다른 문체와 시각은 독자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해 주며,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해석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