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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은 신체적인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강인함, 규칙적인 훈련, 잘 짜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초보자에게 26.2마일을 달리는 일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훈련 계획,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장비가 있다면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우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처음 마라톤에 도전하는 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서울하프마라톤 홈페이지 캡쳐 사진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훈련 계획

    훈련 일정 설정하기, 마라톤 준비의 첫 단계 중 하나는 포괄적인 훈련 일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16주에서 20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지구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주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짧은 거리를 달리며 점차적으로 매주 약 10%씩 거리를 늘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부상을 방지하고 몸이 점진적인 요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거리 달리기, 단거리 달리기, 회복일을 혼합하여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크로스 트레이닝 활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하면서 근육에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휴식과 회복은 마라톤 훈련 계획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초보자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매일 달리면서 근육에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피로 골절이나 정강이 통증 같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정에 휴식일과 가벼운 운동일을 포함시켜 몸이 회복되고 강화될 시간을 줘야 됩니다. 스트레칭, 폼 롤링, 충분한 수면 또한 근육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몸의 신호를 잘 듣고, 통증을 억지로 참고 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부상 없이 레이스 당일까지 지속해서 연습하기 위함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장거리 달리기는 마라톤 훈련의 핵심 요소로 몇 시간 동안 달리는 신체적, 정신적 요구를 견딜 수 있도록 몸을 단련시켜 줍니다. 훈련 초반에는 감당할 수 있는 거리로 시작해 매주 1~2마일씩 늘려 나가도록 하며  장거리 달리기에서 레이스 일주일 전 실천 및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적용하면서 페이싱, 수분 섭취, 영양 섭취 방식을 실험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언덕을 포함한 다양한 지형에서 달리기를 연습하면 레이스 당일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영양과 수분 보충: 몸에 연료를 공급하기

    영양은 마라톤 훈련과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훈련 강도가 높아질수록 에너지 필요량도 증가하므로,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이 필수적입니다. 탄수화물은 주요 에너지원이므로, 식사에 통곡물, 과일, 채소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단백질은 근육 회복에 필수적이며, 건강한 지방은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가공식품을 피하고, 몸에 효율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택합니다. 수분 보충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특히 장거리 달리기와 마라톤 당일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탈수는 피로, 경련, 성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훈련 중에 수분 보충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달리는 동안에는 조금씩 물을 마시며 한 시간 이상 달리는 경우, 소금 손실을 보충하고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스포츠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라톤 전날 24시간 동안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날 밤에는 파스타나 밥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글리코겐 저장량을 가득 채우시고 위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레이스 당일 아침에는 달리기 시작 2~3시간 전에 오트밀이나 바나나처럼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고  수분을 유지하되, 과도하게 물을 마셔서 배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장비와 도구: 올바른 선택하기

    올바른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은 마라톤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신발은 장거리 달리기를 위한 충분한 지지력, 쿠셔닝, 편안함을 제공해야 합니다. 발 모양과 달리기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전문 러닝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 중에 신발을 길들여 편안함을 확인하고, 마라톤 당일에 물집이나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신발 외에도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면 훈련과 레이스 당일 경험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소재로 만든 러닝복은 쾌적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찾아 마찰과 자극의 위험을 줄이고 다른 필수 품목으로는 시간을 측정하고 페이스를 추적할 수 있는 러닝 시계, 장거리 달리기를 위한 수분 공급 벨트나 팩, 야외 훈련 중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레이스 당일, 올바른 장비를 준비하는 것은 편안함과 성과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젤이나 바, 물병, 레이스 후 갈아입을 옷 등을 담은 작은 가방을 준비하세요. 자외선 차단제, 립밤, 물집 예방 제품 같은 물품도 잊지 마시고 레이스 번호를 전날 밤에 옷에 미리 부착하고, 타이밍 칩과 다른 필수 레이스 용품이 준비되었는지 두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전에 장비를 준비하면 여러 경우의 수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결론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은 신중한 준비, 헌신, 올바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잘 짜인 훈련 계획을 따르고, 적절한 영양으로 몸에 연료를 공급하며, 올바른 장비를 선택함으로써 첫 마라톤을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모든 러너의 여정은 고유하므로,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에 따라 계획을 조정하며, 과정 자체를 즐기시고.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든, 어떤 목적을 위해서든, 단지 달리기를 사랑해서든,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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