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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조화환 보내는 방법/문구 작성법/유의할점

     

     

     

    근조화환(謹弔花環)은 장례식에서 고인에게 마지막 예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상징적 꽃장식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사용되며, 주로 하얀색 꽃으로 구성되어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근조"라는 말 자체는 "고인을 정중하게 애도한다"는 뜻으로, 근조화환은 이러한 예의를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1. 근조화환을 보내는 방법

     꽃배달 업체에 연락해 근조화한을 구매하면 배송이 시작됩니다, 이때 장례식장 주소지와 상주연락처, 조의 문구 등을 알려줍니다. 추가적으로 호실과 상주 및 고인의 성함등을 알면 좋은데요, 대조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업체에서 오배송을 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2. 근조화환에 들어가는 문구 작성법

    근조화환 리본의 왼쪽에는 보내는 분 성함 또는 회사이름을 쓰시고, 오른쪽에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문구를 넣으시면 됩니다. 혹시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시다 그러면 "명복"이라는 단어는 불교 용어로 사용되기 때문에,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천국에서 편히 쉬소서'라는 문구로 대체합니다. 업체에서 알아서 해줘요.


     

     

    3. 근조화환 보낼 때 유의할 점 

    근조화환은 히터나 에어컨 바람 밑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꽃을 고르실 때 대가 굵고 꽃이 통통하게 피어있는 국화로 제작될 걸로 부탁드린다고 업체에게 말씀을 드리면 좀 더 신경 쓴 화환이 되겠죠? 또 빈소마다 근조화환을 둘 수 있는 시간과 개수가 정해져 있어요. 꼭 장례식장에 이것을 확인한 뒤에 배송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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